스마트팜센터-아그로플러스, 스마트팜 플랫폼 구축 공동사업 추진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전혜나 기자 2018.10.18 16:14
글자크기
㈜스마트팜센터(대표 조만호)는 지난 16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4층에서 ㈜아그로플러스(대표 김철수)와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팜 플랫폼 구축 사업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왼쪽부터 조만호 스마트팜센터 대표, 최원철 한양대 특임교수, 김철수 아그로플러스 대표/사진제공=스마트팜센터왼쪽부터 조만호 스마트팜센터 대표, 최원철 한양대 특임교수, 김철수 아그로플러스 대표/사진제공=스마트팜센터


이번 협약은 통합 농업솔루션과 운영솔루션 내 스마트팜 아카데미와 농업 마케팅, 온·오프라인 판로에 양사가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최원철 한양대 특임교수는 “이번 협약으로 농업플랫폼, 통합 솔루션 구축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스마트팜의 저변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마트팜센터는 스마트팜의 확산과 농업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설립된 공유농업 플랫폼 기업이다. 통합 농업솔루션 완성을 위해 현재 소프트뱅크 자회사인 ARM TD, LG CNS, 신성이엔지, 지맥스솔루션, 달리웍스, 포럼디앤피, 우듬지팜 등 글로벌 기업 및 국내 스마트팜 관련 기업과 업무제휴를 맺고 있으며 일본과 호주를 비롯해 아랍권과 중남미 해외사업 진출을 위해 준비 중이다.



아그로플러스는 네이버팜 운영사이자 온·오프라인-모바일 마케팅 분야에서 국내 손꼽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성하게 되는 통합 농업솔루션 컨소시엄에서 마케팅과 판로 구축은 물론 아카데미 부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