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 박홍서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8.10.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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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훈 대표, 자회사 로얄크로우에서 게임 개발 매진 계획

모바일게임 전문기업 썸에이지 (335원 ▲8 +2.45%)는 기존 백승훈 대표가 사임하고 박홍서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17일 밝혔다. 박홍서 대표는 CCR과 엔씨소프트, 넥슨 등에서 마케팅·사업을 담당한 전문 경영인이다.

백승훈 대표는 최근 설립한 썸에이지의 100% 자회사 '로얄크로우'에서 게임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 백 대표는 ‘데카론’, ‘서든어택’ 등 인기 온라인게임을 개발한 주역으로 모바일게임 ‘영웅 for Kakao’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바 있다.



백승훈 대표는 "서든어택때부터 함께 해온 개발자들과 순수한 개발자로서 다시 한번 대작 게임 개발에 매진해 세계 시장에서 성공한 게임을 만드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며 "내년 중으로 신작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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