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2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축사하고 있다./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42회 국가생산성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정갑영 전 연세대학교 총장, 경제단체 대표, 수상기업 및 산업계 임직원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유공자 부분에서는 함영준 오뚜기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한현옥 클리오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각각 수훈했다. 산업포장은 김진만 ㈜일진레이텍 대표와 백성기 ㈜모음 대표, 김장선 ㈜훼밀리팜 대표에게 각각 돌아갔다.
한편 정부는 국가생산성대상 수상 기업의 생산성 혁신 사례를 보급·확산하기 위해 오는 11월부터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에서 국가생산성대상 수상기업 우수사례 순회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