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합창단 외에도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이기도 하고 로시니 서거150주년과 푸치니 탄생 160주년이라는게 합창단쪽의 설명이다.
연초부터 진행된 '명작시리즈' 그 세 번째 무대로 오는 2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선보이는 작품은 ‘Messa di Gloria'(글로리아 미사)로 푸치니 작품으로 1부를 시작한다.
2부는 로시니의 ‘Mssa di Gloria’가 국내 초연된다. 그의 생애를 통틀어 가장 중요한 시기로 평가되는 나폴리 시대작품이다. 이 시대 로시니는 ‘이집트의 모세(1818)’, ‘모하메드2세(1822)’, ‘쩨르미라(1822)’ 같은 작품들을 썼다.
강기성 단장이 지휘봉을 잡으며, 소프라노 정혜민, 메조소프라노 방신제, 베이스 정록기와 서울시합창단,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학생(초,중,고,대학(원)생)들은 50%할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