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비텍, 지케이테코와 국내 최대 유통망 확보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8.10.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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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필드 (1,740원 ▲45 +2.65%)는 자회사 씨앤비텍이 세계 1위 바이오인식 및 물리보안 기업 지케이테코(ZKTeco)와 함께 국내 최대 수준의 유통망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씨앤비텍은 지케이테코와 15개의 보안 플랫폼 국내 대리점을 구축했다. 이는 지난 3월말 지케이테코가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이후 약 6개월 만의 성과다.

유통 대리점은 지케이테코의 바이오인식 출입통제 및 근태관리 단말기를 비롯해 금속탐지기, 스마트 도어락, 출입게이트 등의 보안 제품 유통과 서비스를 담당한다.



김백산 씨앤비텍 총괄사장은 “사업 론칭 전부터 유통 대리점 문의가 많은 가운데 효율적인 관리 및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파트너들을 선별했다”며 “국내 바이오인식 기업 중 10개 이상의 대리점 유통망을 구축한 곳을 찾아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1위 바이오인식 기업과 다수의 유통망을 확보한 만큼 향후 연구개발 및 제품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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