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접견에는 김 총장 외에도 이민영 고려사이버대 입학·대외처장과 김정은 실용외국어학과 교수가 함께했다.
김 총장은 고려사이버대 교우인 양 원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성공적인 국정 운영에 조력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국가인재원과 교육 콘텐츠를 공유해 상생의 기반을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삼성전자 상무로 재직했던 지난 2014년에 고려사이버대에서 '성공적인 학습법'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던 지난 2016년에는 '진로탐색 TALK with 실용어학부' 특강을 통해 학과 후배의 진로를 지도하는 등 모교에 대한 애착을 표했다.
한편 고려사이버대 실용외국어학과는 영어·일본어·중국어를 동시에 학습 가능한 국내 유일의 학과다. 외국어실무능력과 글로벌 문화 소양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또한 직장인과 취업 준비생이 다수인 재학생을 위해 경영, 관광, 번역 등 다양한 실무과정을 설치해 전문 지식을 제공한다. 원어민 튜터가 지도하는 오프라인 스터디 활동을 통해 면대면(face-to-face) 회화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고려사이버대 입학에 관심 있는 예비 지원자는 입학지원 홈페이지(go.cuk.edu) 입학상담 게시판이나 전화(02-6361-2000)를 통해 입학 문의 및 상담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