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2017년 5월 창사 10주년을 맞아 부산시 대저동에서 신사옥을 준공, 입주했다.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은 2008년 10월 27일 부산~김포 노선에 처음 취항해 이번 달 취항 10주년을 맞는다.
국내선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모두 합한 편도 총액 기준 1만 9100원, 일본 노선은 4만 9100원에 판매한다. 또 중국과 홍콩, 마카오 노선은 6만 9100원부터, 동남아와 괌, 몽골, 러시아 노선은 9만 91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이달 18일부터 탑승 가능하며 일본 노선은 12월 20일까지, 일본을 제외한 국제선은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국내선의 탑승 기간은 내년 3월 21일까지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취항 후 10년간 에어부산을 사랑해주신 손님 여러분께 감사드리는 마음에서 이번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열 돌을 조만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