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이종곤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윤치영 생명과학과 교수와 약 300여 명의 대전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 지역문화협력센터와 ICC·RCC센터, 한국 아토피 포럼이 주관해 진행됐다.
아토피 스쿨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토피 피부염 질환의 유병율 감소를 위한 모니터링 및 협진체제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아토피를 앓고 있는 환자 및 가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에서는 한의학과 김동희 교수가 강사로 나서 '성장과 아토피 치료, 두 마리 토끼 잡자'를 주제로 강의를 하고 이종곤 교학부총장의 환영사 및 게임 놀이치료와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의 조별체험이 실시됐다.
이 교학부총장은 "오늘 행사가 아토피피부염 환우와 대학의 소통으로 양·한방 치유법을 통해 질환 해결에 다가서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