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상선, 정부 8000억 지원 소식에 강세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18.10.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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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이 강세다. 정부의 8000억원 지원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증시에서 현대상선 (19,630원 ▲620 +3.26%)은 오전 9시21분 현재 전일대비 275원(6.16%) 오른 4740원에 거래중이다.

정부는 산업은행, 해양진흥공사와 함께 '현대상선 정상화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8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현대상선이 연내 8000억원 규모의 영구채를 발행하면,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가 절반씩 인수하는 방식이다. 또 해양진흥공사는 자본 확충 이후 보증을 통해 현대상선이 민간 선박금융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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