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증권, 1100억원대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

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 2018.10.1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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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562원 ▲2 +0.36%)이 1100억원대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세다.

15일 오전 9시3분 현재 SK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81원(9.03%) 하락한 816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SK증권은 운영자금 1100억원 조달을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1억1611만주(800억원 규모)로 주당 예정 발행가는 689원이다. 300억원 규모는 제3자배정 방식으로 증자되며, 최대주주인 '제이앤더블유 비아이지 유한회사'가 새로 발행되는 보통주 3636만3000주를 주당 825원에 배정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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