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개(IPO)관련주는 코스닥시장의 반등에도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승인종목인 싸이토젠은 5.17% 하락한 2만7500원의 호가로 2주여간의 상승 이후 사흘 연속 하락하며 조정을 보였고 어제 승인된 파멥신도 3.85% 하락한 6만2500원의 호가로 약세를 보였다.
플라스틱 합성피혁 업체인 디케이앤디는 공모희망가 5800원~6600원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11월 초순 수요예측을 진행하여 11월중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건물용 및 발전용 연료전지를 만드는 에스퓨얼셀은 1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며 청약경쟁률은 857대1 을 기록했고 수요예측경쟁률 또한 942대1 로 일반과 기관 양쪽에서 흥행에 성공했으며 상장후 유통가능 주식수도 210만여주(36.67%)에 불과해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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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는 등락이 엇갈렸으나 변동폭이 미미했고 기업공개(IPO)일정 발표로 불확실성이 제거된 종목들도 등락이 엇갈렸으나 바이오관련주는 조정을 이어갔다.
SI업체인 엘지씨엔에스는 2.33% 오른 4만4000원의 호가로 최고가를 재차 경신했으나 19년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예정인 티맥스소프트(5만500원,-0.98%)는 소폭 하락했다.
삼성계열주인 시큐아이는 1.85% 내린 1만325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으나 삼성메디슨은 1.79% 오른 625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다.
현대엠엔소프트(4만8000원,+0.52%)는 소폭 상승하며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갔고 현대엔지니어링(73만원,+0.69%)도 2주째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SK건설은 2.82% 오른 3만1000원의 호가로 사흘만에 반등했고 20년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예정인 포스코건설(3만6050원,+0.14%)은 5거래일만에 반등하며 강보합으로 마감됐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을 추진중인 바디프랜드는 2.33% 내린 2만1000원의 호가로 약세를 보였고 FPCB업체인 에스아이플렉스도 1.18% 내린 8400원의 호가로 상장 지연에 따른 조정을 이어갔다.
시각화솔루션 업체인 엔쓰리엔은 1.56% 내린 1만2600원의 호가로 4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며 스마트글라스 업체인 지스마트도 3.72% 하락한 2만700원의 호가로 한달여의 상승이후 조정을 보였다.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폴루스는 1.11% 내린 89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소폭 하락했고 에이프로젠(2만850원,-0.71%)도 소폭 하락했다.
이밖에 에이비엘바이오(2만2000원), 티로보틱스(2만2000원), 블루홀(36만5000원), 현대삼호중공업(4만4000원), 제너럴바이오(2만8500원), 메드팩토(3만8000원), 네이처리퍼블릭(1만9000원), 노바셀테크놀로지(4350원), 에프엑스기어(2만75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