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씨바이오, 품질 좋은 원료와 제품기술력으로 헬스케어 시장 주목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2018.10.12 17:02
글자크기
“품질 좋은 원료공급부터 직접 연구·개발할 수 있는 능력이 알앤씨바이오의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 ㈜알앤씨바이오 리차드 킴 대표의 말이다.

알앤씨바이오 리차드 킴 대표/사진제공=알앤씨바이오알앤씨바이오 리차드 킴 대표/사진제공=알앤씨바이오


알앤씨바이오(대표 리차드 킴)는 2014년 건강 분야 전문가들과 연구소를 설립한 이래 현재까지 국민건강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자체 개발한 건강기능식품 ‘기어 시리즈’를 선보이는 알앤씨바이오 법인 외에 소아·청소년 전문 클리닉 ‘코키아소아과’, 어린이를 위한 헬스케어제품 및 캐릭터 사업을 진행하는 ‘코키아바이오팜’ 등을 계열사로 보유하고 있다.



헬스케어 그룹 알앤씨바이오는 양·한방 연구진과 식품공학박사들로 구성된 연구진과 함께 자체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리차드 킴 대표는 “‘알앤씨글로비즈’라는 자체 원료 법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R&D를 통해 검증된 제품만을 시장에 내놓고 있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 GMP(우수 건강기능식품제조 기준) 인증 업체에서 제조해 원료부터 제품 출하까지 엄격한 품질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앤씨바이오의 대표 제품인 건강기능식품 ‘기어 시리즈’는 각 소비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 원료로 201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해당 시리즈는 갱년기 남성을 위한 15가지 기능성 원료가 함유된 ‘맨즈기어’, 중년 여성을 위한 혈관·뼈·피부 건강 솔루션 ‘우먼기어’, 당뇨 등 혈당 관리와 스트레스, 면역 관리가 필요한 이들을 위한 ‘베타기어’, 아이들의 면역력 증진과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키즈기어’, 남성 전립선 건강 유지를 돕는 ‘전립기어’ 등으로 구성돼 있다.



리차드 킴 대표는 “비타민 제품들을 소비자가 분별 없이 섭취할 경우 각 성분들이 체내에서 부딪히며 결국 독이 되거나 오히려 기능을 떨어트리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기어 시리즈는 그러한 부작용을 막기 위해 원료를 선별해 1·2·3단으로 구성, 건강을 위한 ‘3단계 솔루션’으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건강기능식품 판매 외에도 알앤씨바이오는 어린이 헬스 케어 분야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코키아병원 김혜임 원장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바이오제약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코키아 바이오팜'을 설립하고 미국 실리콘벨리 바이오 전문 박사들과 국내 바이오제약 전문 박사들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헬스케어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및 제약분야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현재 파주 운정 신도시에서 6명 의료진과 50여 명 이상의 의료 보조인력을 갖춘 어린이 전문 병원 ‘코키아병원’과 함께 어린이 헬스케어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문 의료진과 함께 연구를 거쳐 아토피에 도움을 주는 특허 물질인 ‘코키아 아토 펩타이드’를 개발, 이를 토대로 어린이 아토피 화장품 브랜드 ‘닥터코키아’를 전개하고 있다. 닥터코키아의 대표 제품으로는 갓난아기부터 임산부까지 안심하고 먹고 바를 수 있는 ‘유기농 시어버터’, 온가족을 위한 유산균 제품 ‘파이로 프로바이오틱스’ 등이 있다.


현재 알앤씨바이오 측은 자사몰이나 오픈 마켓 등 주로 온라인을 통해 국내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의 경우 중국 알리바바, 타오바오, 티몰은 물론 태국 등지에도 페이스북 등으로 활발한 SNS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알앤씨바이오 측은 앞으로도 직접 연구·개발을 토대로 선별한 원료들로 정직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 진정성 있는 기업을 모토로 사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