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연구원은 "코스피지수가 8거래일 동안 9.58% 하락하면서 연중 최저점을 기록했다"며 "지난 10일 미국 증시의 하락, 미-중 갈등의 고조, IMF의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및 신흥국 자본 유출 우려 경고,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 미국 펀더멘털에 대한 경고 신호가 증시 하락의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향후 지수가 추가로 하락할 수 있는 만큼 이를 염두에 둔 보수적인 전략이 유효하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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