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https://thumb.mt.co.kr/06/2018/10/2018101109322384221_1.jpg/dims/optimize/)
13회를 맞은 올해 로보월드 행사의 주제는 '스마트 인더스트리, 스마트 라이프(Smart Industry, Smart Life!)'다. 로봇전시회, 경진대회, 컨퍼런스, 로봇보급사업 제품시연회 등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로봇산업대전엔 두산로보틱스, 현대중공업지주, 로보티즈 등 국내 주요기업과 미국, 일본 등 전세계 18개국 154개사가 611개 부스에서 제조용 로봇, 서비스용 로봇, 부품 등을 선보인다. 미국, 중국, 유럽, 동남아 등 해외 바이어 1000여 명이 참석하는 수출상담회도 병행한다.
32개 종목, 11개 대회로 나뉘어 열리는 국제로봇콘테스트에선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2000여팀 2500여명이 현장에서 로봇을 제작해 분야별로 세계 최고 기술을 가리게 된다.
최남호 시스템산업정책관은 "로봇 시장 창출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해 수요와 연계된 기술개발과 로봇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규제 개선 등 선제적 제도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