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도 일제히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건설 (33,250원 0.00%)은 2300원(3.99%) 하락한 5만5400원에, GS건설 (15,180원 ▲110 +0.73%)은 3100원(6.01%) 내린 4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도 하락세다. 제이에스티나 (2,010원 ▲5 +0.25%)는 500원(7.14%) 하락한 6500원에 거래 중이고 자화전자 (24,550원 ▲250 +1.03%)(-6.81%), 인지스컨트롤스(-6.46%), 좋은사람들 (1,055원 ▼10 -0.9%)(-4.76%), 신원 (1,300원 0.00%)(-4.02%), 재영솔루텍 (637원 ▲4 +0.63%)(-3.66%) 등도 내림세다.
한편 지난밤 뉴욕 증시는 기술주 위주로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급락세를 보였다. 10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831.83포인트(3.2%) 하락한 2만5598.74로 거래를 마쳤다. 나이키(-6.8%), 마이크로소프트(-5.4%), 비자(-4.8%) 등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7422.05로 전일대비 315.9포인트(4.08%) 떨어졌다. 아마존과 넷플릭스는 각각 6.2%, 8.4% 급락했다. 애플과 페이스북도 4% 이상 추락했다.
아울러,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시기에 대해 "11월 중간 선거 이후에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