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행정 패러다임에 발맞춰 다양한 지식 컨텐츠를 확보한 결과, ‘창의와 협업의 스마트시티’라는 비전의 행정혁신을 이뤄낸 것.
구는 업무에 필요한 지식발굴과 축적 활동을 위해 ‘지식공유 문화’, ‘학습조직문화’, ‘외부와의 지식교류’를 3대 추진전략으로 설정하고 창의행정 역량강화에 집중했다. 2016년 행정 내부망에 흩어져있던 지식 소통망을 하나로 통합한 ‘표준지식관리시스템(KMS)’이 대표적으로 집단지성의 행정노하우와 부서 간 업무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직원들의 지식접근성을 강화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조직 간 경계를 넘은 소통‧협업과 지식의 효율적인 활용이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혁신을 이루는 데 일조했다”며 “끊임없는 지식 축적과 공유를 통해 스마트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