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23일…환경부 국감은 25일로 연기

[the300]국회 환노위 국감일정 조정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조명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2018.10.5/뉴스1

조명래 환경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오는 23일 열린다. 이에 따라 환경부 대상 국정감사는 오는 10일에서 25일로 연기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를 열고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을 감안해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국정감사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또 환노위는 환경부 및 소속기관 종합감사를 26일에서 29일로 미루고, 고용노동부 종합감사를 29일에서 26일로 당겼다.

이날 전체회의에선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보임하고, '공공택지 개발 유출' 논란을 빚고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사보임한 신창현 민주당 의원이 환노위에 새롭게 보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