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고객참여형 '라이프스타일관' 오픈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18.10.0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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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업계 최초로 고객의 참여와 스토리를 중심으로 한 '차세대 라이프스타일관'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커머스 앱들이 상품 판매 중심으로 운영되며, 상품의 품목, 사양, 가격 등의 정보만으로 구성됐다면 이번에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앱에 새롭게 오픈한 차세대 라이프스타일관은 상품이 아닌 고객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영화를 사랑하는 신혼부부',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예비 학부모' 등 생애 주기 별로 꾸며진 이야기와 함께 그에 맞는 주거 공간 스타일을 이미지화했다. 이미지 속 상품들은 태그를 터치해 상세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차세대 라이프스타일관은 웨딩 시즌에 맞춘 신혼부부 콘텐츠를 비롯해 싱글 라이프, 자녀가 있는 가족 등 총 11가지의 이야기로 꾸며졌다. 각 이야기마다 이에 맞는 주거공간을 이미지로 제시하고, 이미지 속 상품은 태그를 활용해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이 스토리에 직접 댓글을 달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올해 안으로 콘텐츠 스크랩 기능, 고객이 직접 콘텐츠를 등록할 수 있는 기능 등을 보강할 계획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차세대 라이프스타일관 개관을 맞아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31일 까지 차세대 라이프스타일관 콘텐츠에 댓글을 올린 고객들 중 2100명을 추첨해 엘포인트(L.POINT)를 증정한다. 롯데하이마트쇼핑몰 모바일 앱에 로그인해 차세대 라이프스타일관 콘텐츠에 댓글만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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