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13% 오른 95.74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96.03까지 오르기도 했다.
유로약세가 달러강세를 이끌었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2604% 하락한 1.1491달러(유로가치 하락)에 거래됐다. 이탈리아 포퓰리즘 연립정부의 예산안을 둘러싼 우려가 유로를 압박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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