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채용설명회는 지역 중견기업인 이수페타시스와 농심그룹 계열사인 태경농산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지역 중견기업 직무중심 취업전략 수립과 취업마인드 제고를 위해 열렸다.
1부에 참여한 이수페타시스 김창수 차장은 "학생이 졸업전 현장실무에 대한 감각을 기르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수페타시스도 학생이 기업 취업 준비 시 도움되는 실무·채용정보 제공에 대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학과 함께 더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LINC+ 사업단 기업협력센터 정재휘 소장은 "이번 채용설명회는 지난 2월과 9월에 LINC+ 사업단에서 지원한 '찾아가는 재직자 직무역량강화 교육'의 수혜기업이 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역량과 인재상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더 뜻깊다"며 "대학과 기업이 인력양성 부문의 양방향 협력을 통해 채용에서의 인력수급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에게는 취업에 실무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