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상장후보 종목군인 지스마트와 올리패스의 상승세 지속

1일 코스피시장(2338.88pt)은 기관과 외국인은 매도했으나 개인이 매수하며 지수는 약보합으로 마감됐고 코스닥시장(816.53pt)은 기관과 외국인은 매도했으나 개인의 매수로 지수는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코스닥의 조정과 오늘 상장한 신규주의 약세로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이었다.

기술성평가로 심사청구한 파멥신은 2.38% 오른 6만4500원의 호가로 4거래일 연속 상승하였고 심사가 지연되고 있던 싸이토젠은 2.08% 오른 2만4500원의 호가로 7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승인종목인 현대오일뱅크는 2.13% 내린 4만60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고 철회로 내년 상반기로 기업공개(IPO)가 연기된 카카오게임즈는 1.56% 내린 3만15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다.

오늘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크리스에프앤씨는 공모가 3만원 대비 10% 내린 2만7000원의 호가로 매매를 개시했고 장초반 3만원을 고점으로 이후 매물이 출회되며 저점인 2만4000원으로 매매를 마쳤고 이는 공모가 대비 20% 낮은 주가로 공모에 참여한 기관이나 개인 모두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

내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하나제약은 공모가 2만6000원으로 일반공모 경쟁률은 147대1 이었고 수요예측경쟁률도 101대1 을 기록하였으나 매출과 순익이 증가하는 반면 유통가능물량(35.80%)이 장중에 어떻게 소화되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갈릴 것으로 추정된다.

장외주요종목은 삼성계열주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고 개별 재료를 보유한 대기업계열주가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기업공개(IPO) 예비 후보종목들은 상승하거나 보합이었으며 바이오관련주는 상장후보 종목군 위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메디슨은 5.47% 상승한 636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상승했고 SI업체인 엘지씨엔에스도 4.69% 추가상승한 3만3500원의 호가로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최고가를 경신하였다.

현대엠엔소프트는 1.14% 오른 4만4500원의 호가로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현대엔지니어링도 1.44% 오른 70만50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소폭 상승했다.

20년 기업공개(IPO) 계획을 발표했던 포스코건설은 6.86% 상승한 3만5050원의 호가로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것으로 보이는 바디프랜드도 1.16% 오른 2만175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다.

시각화솔루션 업체인 엔쓰리엔은 1.13% 오른 1만3400원의 호가로 5거래일만에 반등했으며 제약업체인 한국코러스도 1.33% 오른 760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하며 마감됐다.

스마트글라스 업체인 지스마트는 11.76% 상승한 1만9000원의 호가로 7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나 가상 및 증강현실 업체인 에프엑스기어는 2.33% 내린 2만10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다.

RNAi치료제 업체인 올리패스는 6.12% 상승한 5만2000원의 호가로 5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바이오기업 메드팩토도 2.94% 오른 3만5000원의 호가로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밖에 노바렉스(3만6000원), 셀리버리(3만9500원), 전진바이오팜(1만6000원), 블루홀(43만원), 시큐아이(1만3250원), 에이프로젠(2만1000원), 이스타항공(1만7250원), 아크로스(7만8000원), 신테카바이오(1만8500원), 에스아이플렉스(900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