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클럽과 파란풍선…文대통령의 뉴욕 뒷얘기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2018.09.2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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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청와대, B컷 사진 공개 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대화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강경화 외교부장관. 2018.9.26./청와대 제공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대화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강경화 외교부장관. 2018.9.26./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뉴욕방문(23~27일)은 제73차 유엔총회가 계기다. 이 때문인지 유엔총회를 전후해 기념이 될 장면을 많이 남겼다. 청와대가 28일 공개한 현장사진 중에는 '백발클럽'과 '파란풍선'이 두드러진다.

백발클럽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 흰머리를 굳이 검게 염색하지 않는 참모들이 많아서 붙은 문재인정부의 별칭이다. 내각에는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대표적이다. 식사 장면만 봐도 조윤제 주미 대사,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등이 클럽 회원(?)이다.



문 대통령 부부를 환영한 교민들은 파란 풍선을 들었다. 지지자들은 대통령 방문 첫 날 부터 마지막 날까지, 숙소 호텔 앞에서 응원을 보냈다. 이런 장면들을 사진으로 모았다.
◆백발클럽의 식사?= 유엔총회 연설 당일, 아침식사 도중 진지하게 대화하는 정의용 안보실장과 강경화 장관 등 참모들/청와대 제공◆백발클럽의 식사?= 유엔총회 연설 당일, 아침식사 도중 진지하게 대화하는 정의용 안보실장과 강경화 장관 등 참모들/청와대 제공
◆백발클럽 회의?= 주 유엔한국대표부에서 회의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조윤제 주미대사, 청와대 참모들, 왼쪽 뒷모습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청와대 제공◆백발클럽 회의?= 주 유엔한국대표부에서 회의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조윤제 주미대사, 청와대 참모들, 왼쪽 뒷모습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과 수행단 숙소 호텔 앞에서 응원하는 뉴욕 교민, 지지자들/청와대 제공문재인 대통령과 수행단 숙소 호텔 앞에서 응원하는 뉴욕 교민, 지지자들/청와대 제공
파란풍선을 든 교민들과 만난 김정숙 여사/청와대 제공파란풍선을 든 교민들과 만난 김정숙 여사/청와대 제공
주 유엔한국대표부 내 갤러리에 걸린 그림을 감상하는 대통령/청와대 제공주 유엔한국대표부 내 갤러리에 걸린 그림을 감상하는 대통령/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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