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수페타시스, 5G 수혜 기대감에 급등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18.09.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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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 (42,300원 ▼2,600 -5.79%)가 5G 통신 투자 사이클 본격화에 따른 호실적 기대감에 장 초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코스피시장에서 오전 9시 12분 현재 이수페타시스는 전일 대비 380원(6.93%) 오른 5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유안타증권은 이수페타시스가 5G 통신투자 사이클 본격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재윤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88억원, 70억원으로 가파른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전망"이라며 "고다층 MLB의 고객 및 제품 믹스가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2019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669억원, 497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1만400원은 19년 예상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12배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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