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 5G 통신투자 사이클 수혜-유안타증권

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 2018.09.2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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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28일 이수페타시스 (42,300원 ▼2,600 -5.79%)에 대해 "5G 통신투자 사이클 본격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400원을 제시했다.



이재윤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88억원, 70억원으로 가파른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전망"이라며 "고다층 MLB의 고객 및 제품 믹스가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통신사들이 5G 통신시대를 준비하면서 설비투자 규모가 확대되기 시작했다"며 "Massive MIMO 장비 투자가 시작됐는데 이는 고다층 MLB를 요구하고 있어 기회"라고 내다봤다.



그는 "2019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669억원, 497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1만400원은 19년 예상실적 기준 PER 12배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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