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유럽증시, 에너지주 강세에 상승...스톡스, 0.5%↑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2018.09.26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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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가 유가상승에 따른 에너지주 강세에 올랐다.

25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대비 0.5% 상승한 383.89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30지수는 전일대비 0.2% 오른 1만2374.66으로,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일대비 0.1% 상상흔 5479.10으로 장을 끝냈다. 영국 FTSE100지수는 7507.56으로 전일대비 0.7% 올랐다.



전날 4년내 최고가를 기록한 국제유가 기준물인 북해산 브렌트유가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11월물 브렌트유는 이날 전일대비 배럴당 0.4% 오른 81.55달러에 거래됐다.

BP(2.9%), 토털(1.3%), 로얄더치셀(2.4%) 등 에너지주들이 급등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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