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 /AFPBBNews=뉴스1
케인은 지난 23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팔머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과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1-0을 만드는 선제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
경기 종료 후 케인이 입을 열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케인은 "브라이튼전은 이번 시즌 경기 가운데 가장 만족스러운 경기를 펼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케인은 "사람들은 월드컵에 출전했기 때문에 지친 것이 아닌지 하는 의문을 표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며 "우리는 모두 건강하고, 날카로운 경기를 하고 있다. 물론 우리는 그것을 증명해야 한다"고 더했다.
결과적으로 케인은 이번 시즌 EPL 6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루카스 모우라와 함께 팀 내 리그 최다 득점자다. 하지만 자신에게 집중되는 시선들과 쏟아지는 비판들에 대해 전혀 문제 없다는 입장을 밝힌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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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토트넘은 오는 27일 오전 4시 왓포드와 '2018-2019 리그컵' 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