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강원영동 밤 늦게 비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2018.09.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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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장천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북 구미 장천면 한천변에 22일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가 활짝 폈다./사진=뉴시스'제12회 장천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북 구미 장천면 한천변에 22일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가 활짝 폈다./사진=뉴시스


추석 연휴 셋째날인 오늘(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강원영동에는 밤 늦게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져 강원영동에는 밤 늦게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강수량(25일 밤~26일)은 강원영동, 경북동해안(26일) 5㎜ 내외다.

복사냉각에 의해 아침 기온은 떨어져 평년보다 낮고,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0도 △대구 10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부산 15도 △춘천 9도 △강릉 13도 △제주 18도 △울릉도·독도 1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4도 △춘천 24도 △강릉 21도 △제주 24도 △울릉도·독도 2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25일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귀경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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