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전 한 평양 시민이 벼가 누렇게 익은 논과 코스모스 사이를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이 사진은 2박 3일간의 평양 방문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탑승한 리무진과 함께 이동한 취재진이 찍은 사진이다./사진=뉴스1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복사냉각에 의해 아침 기온은 떨어져 평년보다 낮고,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17도 △대구 18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부산 19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제주 22도 △울릉도·독도 19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6도 △대구 27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부산 27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제주 27도 △울릉도·독도 24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22일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귀성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