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지웰니스, 시초가 1만5250원…공모가 대비 38.6%↑

머니투데이 박계현 기자 2018.09.2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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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티지웰니스 (1,425원 ▲200 +16.33%)가 21일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에서 38.6% 오른 1만5250원의 시초가를 기록했다. 지티지웰니스는 오전 9시 13분 현재 시초가 대비 18.03%(2750원) 오른 1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티지웰니스는 이 날 오전 8∼9시에 공모가격인 1만10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했으며,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한 시초가가 공모가의 139% 수준인 1만3250원으로 결정됐다.



회사 측은 당초 공모희망가로 9000원~9800원을 제시했으며 지난 9월 4~5일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946.89 대 1을 기록, 공모가 상단을 돌파한 1만1000원으로 공모가가 결정됐다. 이어 이 달 12~13일 진행한 일반공모 청약에선 최종 청약 경쟁률 514.16 대 1을 기록했다.

지티지웰니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2.7% 증가한 240억원, 영업이익은 12.3% 증가한 20억원을 기록했다. 2013년부터 레이저 의료기기를 제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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