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간의 방북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로 출발하기 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백두산공동취재단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46분 공군 2호기를 통해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한병도 정무수석,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문 대통령 내외를 마중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손을 흔들며 계단을 내려온 뒤 마중 나온 일행과 반갑게 악수하며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