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성지건설, 정리매매 둘째날 급락세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2018.09.2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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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건설이 상장폐지를 위한 정리매매 둘째날 장 초반부터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0 오전9시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성지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7.73% 하락한 979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리매매 첫날인 전날에는 90% 넘게 폭락하기도 했다. 정리매매에선 가격제한폭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앞서 성지건설은 지난해 감사보고서에서 감사의견으로 '의견거절'을 받았고, 재감사 보고서에서도 같은 결과를 받아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회사는 7일간의 정리매매 기간을 거쳐 다음달 2일 상장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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