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개(IPO)관련주는 심사결과, 철회, 감리지연 등 에 따라 등락이 엇갈리는 불확실한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기술성평가로 심사청구했으나 심사가 지연되고 있던 전진바이오팜은 3.85% 상승한 1만3500원의 호가로 5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싸이토젠도 1.56% 오른 1만625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어제 청약을 마감한 하나제약은 147.50대1, 나우아이비캐피탈은 64.89대1, 크리스에프앤씨는 0.53대1 의 경쟁률로 청약미달이 발생하는 등 청약자들의 선택이 극명하게 갈렸고 오늘까지 일반공모를 진행하는 푸드나무가 경쟁률이 제일 높을 것으로 보이며 청약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추정된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는 변동성이 미미했고 기업공개(IPO) 후보종목들은 소폭 상승하거나 보합이었으며 바이오관련주도 등락이 엇갈렸고 남북경협주도 조정을 보이는 한산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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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업체인 블루홀은 3.03% 하락한 48만원의 호가로 5주째 조정을 이어갔으며 이스타항공도 1.37% 내린 1만8050원의 호가로 2주째 조정을 보였다.
시각화솔루션 업체인 엔쓰리엔은 1.27% 오른 1만6000원의 호가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상장지연으로 조정을 거듭하던 에스아이플렉스는 1.14% 오른 890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다.
삼성메디슨은 2.00% 내린 736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하락했고 남북경협주인 현대아산도 1.92% 내린 4만6000원의 호가로 조정을 보였으나 20년 기업공개(IPO) 계획을 발표했던 포스코건설은 1.45% 오른 3만1500원의 호가로 사흘 연속 상승했다.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에이프로젠은 1.19% 내린 2만750원의 호가로 사흘 연속 하락했으나 바이오기업 메드팩토는 1.52% 오른 3만350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다.
기술성평가를 재신청 해야하는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은 1.69% 오른 6000원의 호가로 사흘 연속 상승했으나 가상 및 증강현실 업체인 에프엑스기어는 4.35% 하락한 2만2000원의 호가로 약세를 보였다.
이밖에 현대오일뱅크(4만9750원), 티맥스소프트(5만2000원), 한국증권금융(1만3000원), 현대삼호중공업(4만4000원), 현대엔지니어링(68만원), 제너럴바이오(2만8500원), 한국코러스(7600원), 폴루스(9150원), 올리패스(4만3000원), 제테마(6만75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