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최근 씨엔에스헬스케어 인수가 영업망과 매출 확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양한 유전자 검사서비스 제품 라인업에 따른 안정적인 매출 창출도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R&D(연구개발) 비용 증가로 50억원의 영업 적자가 예상되지만 연결 실적을 감안하면 내년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원문 보기)
이 시각 인기 뉴스
유전체 분석 서비스가 대중화되면서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액체생검 시장은 2015년 16억달러로 추산된 글로벌 시장 규모가 매년 22%씩 성장해 2020년에는 약 45억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액체 생검이 적용되는 암 진단 시장은 조기검진·진단·동반진단·예후추적 분야 등으로 세분화된다. 이 중 상업화가 가장 많이 진전된 분야는 동반진단과 치료에 따른 예후 분석 분야이며 조기검진 분야가 뒤 따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EDGC는 3가지 투자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
첫 번째 투자 포인트는 올해 말 런칭 예정인 액체생검을 통한 암진단 서비스로 이에 따른 중장기 성장세가 긍정적이다.
두번째 투자 포인트는 씨엔에스헬스케어 인수로 연결 실적개선세 뿐만 아니라 영업망 및 매출 확대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세번째는 다양한 유전자 검사서비스 제품 라인업에 따라 안정적인 매출창출이 이뤄질 수 있다는 부분이다.
회사의 올해 개별 실적은 매출액 80억원, 영업적자 50억원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주력제품인 NICE, 베베진, 마이아이진 등의 유전자 검사서비스에서 꾸준한 매출 발생이 예상된다. 또 홍콩 자회사 및 미국과 캐나다 수출 부문에서도 매출 발생이 예상되면서 전년대비 2배가 넘는 매출을 시현할 전망이다.
물론 R&D 비용증가로 영업적자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연결실적 감안 시 내년에는 흑자전환이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