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평양공동취재단, 권다희 기자
이날 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노동당 본청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후 회담장에서 약 1km 떨어진 평양대극장에서 삼지연관현악단의 환영 예술 공연을 관람했다.
문 대통령이 입장하자 현송월 단장과 단원들이 꽃다발을 건넸고,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도 문 대통령 손을 반갑게 맞잡으며 환영했다. 또 양 정상 내외가 2층 귀빈석에 모습을 드러내자 극장을 채운 평양시민 900여 명은 자리에서 일어나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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