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인천 서구 소재 강남시장에서 이희수 신한은행 인천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과 권동식 인천 서구의회 의원(네번째), 김미연 의원(여덟번째), 한재호 강남시장 상인회장(여섯번째)이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활동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신한은행.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 전국 22개 지역본부의 500여명 직원이 참여해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지역 내 전통시장 물품 구매, 소상공인 금융 상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품 전달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11일 인천 지역본부에서는 인천 서구 소재한 강남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해 노숙인 재활시설인 인천 ‘은혜의 집’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오는 19일에는 대전·충남본부에서 조치원 전통시장을, 20일에는 부산·경남본부에서 부산 영도시장을 방문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지원 활동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