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자산관리,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종결신청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2018.09.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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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자산관리 (714원 ▲64 +9.8%)는 17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종결신청을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회생절차를 조기 종결하기 위한 M&A(인수합병)를 추진해 세영식품 주식회사, 주식회사 에이비씨, 케이브이삼호투자 유한회사로부터 인수대금 230억원을 납입받았다”며 “M&A 주간사 수수료 등을 제한 변제재원 198억5000만원으로 회생채무를 변제(변제률 98%)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현재까지 충실히 회생계획을 이행했고 앞으로도 회생계획의 수행에 지장이 있다고 인정될 만한 사안이 없다고 판단했다”며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제283조 제 1항 제1호에 의해 채무자 회사에 대한 회생절차 종결 신청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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