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 공시-14일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2018.09.1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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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합기술 (5,280원 ▼110 -2.04%)은 14일 환경영향평가업에 대한 업무정지를 3개월 받았다고 공시했다. 사유는 환경영향평가법 제56조제1항제2호 및 제58조제1항제8호 위반이다. 영업 정지당한 환경영향평가사업부문은 전체 매출액(1996억)원의 9.04% 규모인 180억원 수준이다.

일진파워 (11,670원 ▲20 +0.17%)는 14일 한국남부발전과 66억7900만원 규모의 2018 하동 1호기 계획예방정비공사(B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4.75% 규모로 계약기한은 오는 11월19일까지다.



금호에이치티 (610원 ▲1 +0.16%)는 박명구 금호전기 회장이 자사 보통주 373주를 장내에서 추가 매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로써 박 회장의 지분율은 0.07%(6827주)가 됐다.

일신석재 (1,039원 ▼2 -0.19%)는 14일 대우건설이 발주한 26억6700만원 규모의 지축역 센트럴푸르지오 공사 중 석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5.06% 규모다.



보라티알 (10,950원 ▼80 -0.73%)은 14일 식약청의 행정처분에 따라 상품의 판매 금지 2개월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사유는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20조제1항 위반및 축산물위생관리법 제4조제5항,제6항 위반이다. 회사 측은 "고등법원에 영업정지처분등 취소신청 행정소송 항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랩 (64,400원 0.00%)은 14일 서비스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하고 안랩비에스피(가칭)을 설립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서비스사업부문은 컴퓨터 및 통신기기를 이용한 정보자료 처리 및 정보보호서비스업이다.

이에 따라 안랩은 상장법인으로 존속하고, 분할 후 신설하는 안랩비에스피는 비상장법인으로 한다. 단순 물적분할이므로 신설회사가 설립 시에 발행하는 주식의 총수가 분할되는 회사에 배정되므로 분할비율을 산정하지 않는다. 물적 분할 결정을 위한 주주총회는 11월2일 열리며, 분할기일은 2019년 1월2일, 분할등기 예정일은 1월4일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4일 네이처셀 (8,500원 ▼290 -3.30%)에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17일 오후 6시.

현대중공업 (119,300원 ▼100 -0.08%)은 8월 매출액이 5937억400만원을 기록, 전월대비 2.62% 증가한 반면 전년동월대비 1.15%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현대미포조선 (71,300원 ▲6,400 +9.86%)은 8월 매출액이 1976억8300만원을 기록, 전월대비 13.86%, 전년동월대비 18.61%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퍼스텍 (3,450원 ▼5 -0.14%)은 14일 336억 규모의 '철매-Ⅱ 성능개량 작동기조립체외'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20.78% 규모로 계약기한은 2022년 11월30일까지다.

두산밥캣 (51,600원 ▼200 -0.39%)은 14일 경영효율성 제고 및 지배구조 개편 차원에서 룩셈부르크 자회사 두산 인터내셔널 룩셈부르크(Doosan International Luxemburg S.a r.l.)가 보유 중이던 2679억원 규모의 특허권, 상표권 등 지적재산권 일체를 두산밥캣 체코(Doosan Bobcat EMEA s.r.o)에 판매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니드 (81,800원 ▼1,200 -1.45%)는 14일 해외사업부문 지배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중국의 자회사 강소오씨아이화공유한공사 (Jiangsu OCI Chemical Co,.Ltd.)에 922억7400만원을 현금출자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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