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심사승인된 셀리버리의 급등과 티맥스소프트의 신고가 경신

머니투데이 피스탁 2018.09.1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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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심사승인된 셀리버리의 급등과 티맥스소프트의 신고가 경신


14일 코스피시장(2318.25pt)은 개인은 매도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로 지수는 1.4% 오르며 단숨에 2300선을 돌파하며 마감됐고 코스닥시장(834.91pt)도 개인은 매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로 대응하며 지수는 소폭 오르며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코스닥 시장의 상승과 최근 상장한 신규주들의 강세에도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차별화 장세가 계속되었다.



어제 심사에서 승인된 성장성 평가 특례상장 1호인 셀리버리는 13.04% 급등한 2만6000원의 호가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건강기능식품 업체로 심사청구한 노바렉스는 1.55% 내린 3만175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다.

기술성평가로 심사청구했으나 심사가 지연되고 있는 전진바이오팜은 4.35% 상승한 1만2000원의 호가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나 싸이토젠(1만5500원)은 보합으로 상반된 모습을 이어갔다.



공모희망가 2만4500~2만8000원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던 하나제약은 2만60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되었으며 17~18일 일반공모를 거쳐 10월2일 유가증권에 상장 할 예정이고 공모희망가 9500~1만1000원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던 나우아이비캐피탈은 85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되었고 17~18일 일반공모를 거쳐 10월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 할 예정으로 청약일정이 겹쳐 청약자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자못 궁금하다.

오늘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우진아이엔에스는 공모가 1만5000원 대비 1% 높은 1만5150원으로 매매를 개시하여 장초반 1만4500원을 저점으로 이후 반등하여 상한가인 1만9650원으로 기록하기도 했으나 이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했으나 종가는 상한가인 1만9650원으로 매매를 마감하며 청약경쟁률 대비 우수한 성적을 보였고 수요예측경쟁률이 높고 낮음에 따라 수익율이 결정되지 않음을 증명했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는 별다른 이슈 없이 변동폭이 미미했으나 기업공개(IPO) 예비종목들은 상승세가 이어졌고 바이오관련주도 변동폭이 미미한 편으로 코스닥 시장의 바이오관련주 상승 추세와 디커플링 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19년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티맥스소프트는 6.67% 상승한 4만8000원의 호가로 최고가를 재차 경신하는 강세를 보였으나 온라인게임 업체인 블루홀(51만원,-0.97%)은 소폭 하락하며 제대로된 반등없이 4주째 조정을 이어갔다.

삼성계열주인 세메스(36만3000원,+0.83%)은 소폭 상승했고 삼성메디슨(7460원,+0.95%)은 사흘 연속 상승했다.

시각화솔루션 업체인 엔쓰리엔은 7.09% 상승한 1만4350원의 호가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제약업체인 한국코러스는 5.00% 하락한 7600원의 호가로 약세를 보였다.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에이프로젠(2만1500원,+0.47%)은 5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나 폴루스는 1.08% 내린 9200원의 호가로 어제의 반등을 이어가지 못하며 재차 하락했다.

기술성평가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것으로 보이는 올리패스(4만3000원,-0.58%)는 이틀 연속 소폭 하락했으나 남북경협주인 현대아산은 1.95% 오른 4만4350원의 호가로 사흘만에 반등하며 마감됐다.

이밖에 티로보틱스(2만1500원), 파멥신(5만3500원), 현대오일뱅크(5만250원), 바디프랜드(2만2500원), 시큐아이(1만3250원), 엘지씨엔에스(2만9500원), 현대삼호중공업(4만4000원), 현대엠엔소프트(4만3000원), 제테마(6만원), 메드팩토(3만350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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