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에스퓨얼셀에 대해 "국내 연료전시 시장, 공공건물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 비율 증가와 함께 성장 중인 기업으로 성장속도가 더 빨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나승주 연구원은 "에스퓨얼셀은 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의 각 요소별 핵심 기술을 자체 보유해 고객 맞춤형 연료전지 시스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원문 보기)
지난 2009년 기준 약 5000억원에 불과했던 글로벌 연료전지 시장은 2025년까지 약 66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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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심에는 수송용 연료전지 시장이 자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가정용·건물용 연료전지 시장의 성장률도 클 것으로 판단된다.
발전단가가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는 점에서 연료전지의 도입 속도가 더 빨라질 가능성도 높다. 국내 연료전지 시장은 공공건물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 비율 증가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 비율은 2020년 30%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에스퓨어셀의 공모희망가는 1만600~1만4000원으로 상장시 예상 시가총액은 609억~804억원이다. 연료정지 기업으로서 첫 상장기업이라는 의미가 있다.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연료전지 사업 기업으로는 '퓨어셀에너지'(FuelCell Energy)와 '블룸에너지'(bloom Energy)를 꼽을 수 있다. 두 기업 모두 적자기업인데도 불구 시장에서 성장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