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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메르스 3년만에 발생…관련株 급등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2018.09.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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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환자가 3년만에 발생했다는 소식에 관련 테마주가 급등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20분 오공 (3,205원 40 +1.3%)은 전일대비 990원(30%) 올라 4290원을 기록 중이다. 진원생명과학 (2,870원 140 +5.1%)도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해 8040원을 기록 중이다.

파루 (2,230원 10 +0.5%)는 같은 시간 620원(17.66%) 급등했고 이글벳 (6,170원 250 +4.2%)제일바이오 (9,150원 1550 +20.4%)는 12~14%대 상승세다.



일양약품 (22,150원 650 +3.0%), 중앙백신 (17,300원 300 +1.8%), 바이오니아 (6,390원 150 +2.4%), 조아제약 (3,770원 90 +2.5%), 고려제약 (6,980원 220 +3.2%), 한올바이오파마 (35,400원 50 +0.1%) 등은 4~7%대 강세고, 서울제약 (6,500원 180 +2.9%)윌비스 (1,290원 75 +6.2%), 녹십자엠에스 (5,190원 40 +0.8%), 영진약품 (6,510원 150 +2.4%) 등은 1~3%대 오름세다. 백신을 만드는 제약회사는 물론, 진단키트 제조기업과 손 세정제, 마스크 등 예방과 관련된 기업 주가가 전반적으로 오름세다.

지난 8일 질병관리본부는 쿠웨이트를 방문 후 아랍에미리트를 거쳐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A씨(61)가 메르스 환자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환자와 직접 접촉한 21명을 격리하고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높인 상태다.

메르스에 걸리면 발열을 동반한 기침, 가래, 숨가쁨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며, 설사나 구토와 같은 소화기 증상도 관찰된다. 기저질환이 있거나 면역기능이 나쁘면 예후가 좋지 않고, 치명률은 약 30%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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