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바이오기업 올리패스의 눈에 띄는 상승세

머니투데이 피스탁 2018.09.0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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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바이오기업 올리패스의 눈에 띄는 상승세


7일 코스피시장(2281.58pt)은 외국인은 매도했으나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수로 지수는 약보합으로 마감됐고 코스닥시장(818.86pt)은 기관은 매도했으나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로 지수는 소폭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코스닥 시장의 반등에도 신규주의 약세로 변동폭이 미미했다.



승인종목인 현대오일뱅크는 1.92% 하락한 5만1000원의 호가로 사흘 연속 하락했으나 카카오게임즈(3만7000원,+0.68%)는 소폭 상승했다.

건강기능식품 업체로 심사청구한 노바렉스는 1.57% 내린 3만125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고 기술성평가로 심사청구한 파멥신(5만500원)은 주가에 변동이 없었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인 우진아이엔에스는 최종 11.17대1 의 다소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수요예측경쟁률은 129.06대1 이었다.

오늘 코넥스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디지캡은 공모가 1만2000원 대비 10.42% 높은 1만3250원으로 매매를 개시하여 장초반 1만3650원을 고점으로 이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했고 1만800원을 저점으로 종가는 1만900원으로 종결되는 아쉬운 결과를 보였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는 하락한 종목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대체적으로 상승했으며 바이오관련주는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는 조정을 이어갔으며 남북경협주는 소폭 상승했다.


삼성메디슨은 1.49% 오른 7470원의 호가로 6거래일만에 반등했으며 한국증권금융(1만3100원,+0.77%)은 이틀 연속 소폭 상승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1.16% 오른 4만3500원의 호가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남북경협주인 현대아산도 1.29% 오른 4만320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다.

SI업체인 엘지씨엔에스(2만9500원,+0.85%)는 사흘 연속 상승했고 19년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티맥스소프트(3만6000원,+0.70%)도 사흘 연속 상승했다.

포스코건설은 3.13% 상승한 2만9700원의 호가로 반등했으나 SK건설(3만2750원,-0.46%)은 사흘 연속 소폭 하락했다.

시각화솔루션 업체인 엔쓰리엔(1만2500원,+0.81%)은 8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둔화된 모습이며 필러업체인 제테마(6만1250원,-0.81%)는 소폭 하락하며 2주째 조정을 이어갔다.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폴루스는 1.02% 내린 970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으며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전문업체인 에프엑스기어는 4.35% 하락한 2만2000원의 호가로 약세를 이어갔다.

기술성평가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것으로 보이는 올리패스는 2.33% 오른 4만4000원의 호가로 사흘 연속 상승했으나 기술성평가를 재신청 해야 하는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은 1.74% 내린 565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다.

신테카바이오는 2.70% 내린 1만80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으며 바이오기업 메드팩토는 1.45% 내린 3만4000원의 호가로 2주째 조정을 이어갔다.

이밖에 싸이토젠(1만6500원), 티로보틱스(2만1250원), 파멥신(5만500원), 바디프랜드(2만3500원), 제너럴바이오(2만8000원), 한국코러스(8000원), 에이프로젠(2만600원), 이스타항공(1만8750원), 지스마트(1만4500원), 메가젠임플란트(1만885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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