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인도네시아 보고르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U-23 남자축구 3~4위전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의 경기에서 베트남 박항서 감독이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이날 베트남은 아랍에미리트와 경기에서 1-1로 비긴뒤 승부차기에서 3-4로 패했다./사진=뉴스1
베트남은 지난 1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3·4위전에서 베트남은 아랍에미리트(UAE)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배했다.
베트남-UAE 경기 직후 주심을 맡은 김대용 심판은 핸들링 등 UAE 선수들의 반칙을 두 차례 무시하고, 베트남에 페널티킥을 줄 만한 상황에서 경기를 계속 진행하는 등 편파판정을 했다는 주장이 국내외에서 제기됐다.
해당 청원은 4일 오후 2시 기준 참여 인원이 3만2000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