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기업공개(IPO)관려주의 침체와 상장가능 후보종목군의 상승

30일 코스피시장(2307.35pt)은 외국인과 개인은 매수했으나 기관이 매도하며 지수는 약보합으로 마감됐고 코스닥시장(804.47pt)은 외국인과 개인은 매도했으나 기관의 매수에 지수는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코스닥 시장의 상승에도 공모주가 약세를 보여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으나 낙폭은 제한적이었다.

승인종목인 카카오게임즈(3만6000원,+0.70%)는 소폭 상승했으나 기술성평가로 심사청구한 파멥신(4만1500원,-0.60%)은 소폭 하락하며 3주재 조정을 이어갔다.

기술성평가로 심사청구한 싸이토젠은 2.78% 내린 1만7500원의 호가로 심사지연에 따른 조정을 이어갔으나 전진바이오팜(1만750원) 주가에 변동이 없었다.

어제 청약을 마친 디지캡은 코넥스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9월7일 이전 상장할 예정이고 수요예측 일정에 따라 명성티엔에스, 우진아이엔에스, 에이치디씨아이서비스, 지티지웰니스, 옵티팜, 나우아이비캐피탈, 하나제약까지 9월중 상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는 소폭 상승했으나 기업공개(IPO)를 앞둔 대형주는 보합 또는 소폭 하락했으며 바이오관련주는 등락이 엇갈렸고 남북경협주는 반등하였다.

바디프랜드(2만3650원,-0.42%)는 금주는 조정을 보였으나 제약업체인 한국코러스는 1.38% 오른 7350원의 호가로 2주여만에 소폭 상승하며 마감됐다.


남북경협주인 현대아산은 2.13% 오른 4만3250원의 호가로 7거래일만에 반등했으며 삼성메디슨(7940원,+0.38%)도 소폭 상승했다.

포스코건설은 1.03% 오른 2만935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으며 SK건설(3만3200원,+0.91%)은 어제 9거래일만의 조정이후 재차 상승했다.

시각화솔루션 업체인 엔쓰리엔은 1.85% 오른 1만10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상승했으나 필러업체인 제테마는 1.49% 내린 6만60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하락하며 조정을 이어갔다.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폴루스는 1.04% 오른 9700원의 호가로 사흘 연속 상승했으나 FPCB 업체인 에스아이플렉스는 3.74% 하락한 9000원의 호가로 상장지연에 따른 조정을 이어갔다.

임플란트관련 업체인 덴티스는 1.00% 오른 1만15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으나 메가젠임플란트(1만9400원,-0.51%)는 소폭 하락했다.

바이오기업 메드팩토는 1.37% 내린 3만60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으며 신테카바이오는 1.32% 내린 1만8750원의 호가로 3거래일만에 소폭 하락하며 조정을 보였다.

이밖에 노바렉스(3만500원), 셀리버리(2만250원), 현대오일뱅크(5만4500원), 블루홀(53만5000원), 엘지씨엔에스(2만8250원), 현대삼호중공업(4만5000원), 현대엔지니어링(68만7500원), 현대엠엔소프트(4만2000원), 에프엑스기어(2만300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