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트럼프, 韓 철강 쿼터 면제명령 서명..철강주 '강세'

머니투데이 하세린 기자 2018.08.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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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등 일부 국가에 철강과 알루미늄 쿼터를 면제하는 내용의 성명에 서명했다는 소식에 철강주가 강세다.



30일 오전 10시4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철강 대장주 포스코(POSCO (418,500원 ▼2,500 -0.59%))는 전날대비 4500원(1.36%) 오른 3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 넘게 빠졌지만 해당 보도 직후엔 3% 넘게 오르기도 했다.

포스코 지정 판매점을 영위하고 있는 문배철강 (2,905원 ▼5 -0.17%)이 21% 넘게 오르고 있다. 포스코로부터 원재료를 공급받아 1차 가공해 호남지역 철강재 소요처에 납품하는 부국철강 (3,195원 ▲5 +0.16%)도 15% 이상 상승중이다.



이밖에도 휴스틸 (5,030원 ▲20 +0.40%)하이스틸 (3,100원 0.00%)이 7%대 강세, 포스코강판 (47,800원 ▼700 -1.44%)알루코 (3,500원 ▼25 -0.71%)가 6%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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