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IPS는 전날 조회공시를 통해 원익테라세미콘 (16,000원 ▲450 +2.9%)과의 합병을 검토중이라고 공시하며 합병 시도를 공식화했다.
이어 "원익IPS의 디스플레이 장비를 강화되고 중국 비즈니스가 강화되며 반도체에 편중된 변동성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공통의 고객, 지역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마케팅, 서비스, R&D에서 시너지를 기대해 볼만 하다"며 "또 합병을 하면 2019년 기준 매출액 1조1500억원, 영업이익 2300억원에 이르는 대형 장비 회사가 탄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종욱 연구원은 "향후 원익IPS 와 원익테라세미콘의 합병비율이 가장 중요하다"며 "합병 비율이 2016년 1 대 1.055에서 지난 29일 종가 기준으로는 1 대 0.65로 변화했는데 이 변화 상황을 양사 주주들에게 설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