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대통령비서실 비서실장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이동훈 기자
임 실장은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업무보고에 출석, 이같이 말했다. 정 실장의 백악관 '파트너'는 주로 존 볼턴 미 NSC 국가안보보좌관이다.
임 실장은 "폼페이오 국무장관 방북 관련 일정이 재조정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저희도 방북 연기로 답답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남북정상회담 일정이나, 폼페이오 장관의 재방북 일정이 다시 일정에 오르면 이런 걱정들이 해소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청와대 정의용 안보실장과 임종석 비서실장이 6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앞서 차담을 나누고 있다. 2018.08.06.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