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 공시 - 27일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18.08.28 08:05
글자크기
-선익시스템은 오는 28일 무상증자로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27일 공시했다. 기준가액은 1만100원이다.



-아이마켓코리아는 경영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터파크아이마켓 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아이마켓코리아는 인터파크아이마켓의 발행주식을 100% 소유하고 있으며, 합병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진행하므로 이번 합병이 존속회사인 아이마켓코리아의 경영과 재무, 영업에 유의적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완전자회사 합병을 통한 경영효율성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카카오M이 피흡수합병에 따른 구주권 제출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거래가 정지된다고 27일 공시했다.
본부 측은 "카카오M이 카카오에 흡수합병되는 소멸회사이므로 동사 주권은 합병 신주로 발행되는 카카오 주권으로 내달 1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바코가 LG전자와 212억원 규모의 OLED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의 11.3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0월1일까지다.

-알파홀딩스가 총 43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고 85억원 규모의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
알파홀딩스는 27일 장 마감 후 총 5개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우선 에스피엠씨를 상대로 14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 사채만기일은 2022년 9월4일이며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3%다.
또 100억원의 전환사채를 아르테미스투자자문을 상대로 발행한다. 사채만기일은 2021년 9월11일로, 표면이자율은 1%, 만기이자율은 3%다.
이밖에도 권영정씨 등 특정인 3인을 대상으로 90억원(만기 2021년 10월 22일, 표면이자율은 1%, 만기이자율은 3%), 코너스톤 얼라이언스 펀드를 상대로 100억원 (2021년 10월 30일, 표면이자율은 1%, 만기이자율은 3%)의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
알파홀딩스는 이날 85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도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바이오 및 시스템반도체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재원 확보 차원"이라고 밝혔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