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현대삼호중공업과 승인종목 카카오게임즈의 상승

27일 코스피시장(2299.30pt)은 개인과 기관은 매도했고 외국인이 매수하며 지수는 강보합으로 2300선 회복을 목전에 두고 마감됐고 코스닥시장(801.04pt)은 개인은 매도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하며 지수는 강보합으로 800선을 돌파화며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코스닥 시장의 상승세에도 최근 상장한 신규주가 약세를 보였기에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이었다.

승인종목인 카카오게임즈는 1.41% 오른 3만60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상승했으나 현대오일뱅크(5만4500원,-0.91%)는 소폭 하락했다.

성장성 특례상장으로 심사청구한 셀리버리는 2.56% 오른 2만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상승했으나 건강기능식품 업체인 노바렉스는 1.59% 내린 3만1000원의 호가로 5거래일만에 소폭 하락하며 조정을 보였다.

28~29일 일반공모를 진행하는 디지캡은 코넥스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하는 기업으로 수요예측경쟁률은 979.06대1 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으며 일반공모 또한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와 대형주는 등락이 엇갈렸으나 바이오관련주는 낙폭이 제한적이나 조정을 이어갔고 남북경협주는 약세를 보였다.

현대삼호중공업은 5.88% 상승한 4만5000원의 호가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남북경협주인 현대아산은 6.16% 하락한 4만3450원의 호가로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삼성메디슨은 1.30% 오른 778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소폭 상승했으나 현대엠엔소프트는 3.45% 하락한 4만2000원의 호가로 조정을 보였다.

텐센트의 구주거래로 2대주주가 되었다는 소식에 급등했던 온라인게임 업체인 블루홀은 3.57% 하락한 54만원의 호가로 2주째 조정을 이어갔으며 하반기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바디프랜드도 1.03% 내린 2만400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다.

SK건설은 4.17% 상승한 3만3700원의 호가로 7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나 포스코건설(2만9200원,-0.68%)은 소폭 하락했다.

이스타항공은 1.32% 내린 1만875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으며 SI업체인 엘지씨엔에스(2만8000원,-0.88%)도 소폭 하락하며 2주째 조정을 이어갔다.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에이프로젠은 1.18% 내린 2만100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으며 필러업체인 제테마도 1.47% 내린 6만7000원의 호가로 2주째 조정을 이어갔다.

기술성평가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것으로 추정되는 올리패스(4만1750원,-0.60%)는 조정을 이어갔고 기술성평가를 재신청 해야하는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도 2.16% 내린 6800원의 호가로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밖에 티로보틱스(2만1250원), 티맥스소프트(3만5000원), 현대엔지니어링(69만원), 홈앤쇼핑(2만3000원), 제너럴바이오(2만9000원), 폴루스(8900원), 엔쓰리엔(1만750원), 메가젠임플란트(1만9500원), 에프엑스기어(2만3500원), 메드팩토(3만800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