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달러약세에 1200달러 돌파...온스당, 0.3%↑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2018.08.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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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달러약세에 온스당 1200달러를 돌파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3. 30달러(0.3%) 오른 1203.3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8월 10일 이후 최고가다.

달러약세가 금값상승을 도왔다. 미국 달러 인덱스는 이날 전일대비 0.14% 떨어지며 약세를 이어갔다.



9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0.8% 떨어진 2.674달러로, 9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0.1% 내린 14.75달러로 장을 끝냈다.

10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0.1% 오른 793.70달러로, 9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온스당 0.9% 상승한 918.20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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