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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씨앤피, 中 시장 진출 기대감에 18% '급등'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2018.08.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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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씨앤피 (352원 54 +18.1%)가 한중 합작펀드에 매각되면서 중국 시장 진출 시너지 기대감에 급등했다.

한솔씨앤피는 16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460원(18.27%) 오른 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 한솔씨앤피의 최대주주인 한솔케미칼은 한솔씨앤피를 에스비케이(SBK)파트너스와 스카이루트(SKYROOT)에 총액 262억원 규모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한솔케미칼이 보유한 지분 50.8%가 매각 대상이다.



한솔씨앤피는 도료제조업을 전문으로 영위하는 업체로 휴대폰, 태블릿PC, 디지털카메라 등 전자기기의 표면을 마감하는 코팅재를 생산하고 있다.

2007년 한솔케미칼에 매각되면서 한솔그룹 산하로 편입됐다.


이번 한중 합작펀드로의 지분 매각을 발판으로 한솔씨앤피의 중국 시장 진출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펀드는 중국에도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한솔씨앤피가 중국 스마트폰 업체에도 제품을 납품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 전망이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화웨이와 오포, 비보, 샤오미 등 자국 업체가 80% 이상을 점유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처음엔 가격 경쟁력만을 내세웠지만 이제 프리미엄폰 시장까지 진출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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